로빈후드, 4Q 매출 예상치 소폭 상회
CNBC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가 증가하면서 미국 온라인 증권거래 플랫폼 로빈후드의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 실적 발표에 따르면 로빈후드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3.63억 달러로, 예상치인 3.62억 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전년 동기(3.19억 달러) 대비 증가한 수치다. 해당 분기 거래 기반 매출액은 2.64억 달러로, 이중 암호화폐 거래 규모는 4800만 달러다. 미디어는 "암호화폐 기반 매출이 2021년 2분기 이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며 "비록 지난해 로빈후드가 기록적인 한 해를 보냈지만 올해 1분기 및 2분기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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