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웍스(Blockworks)에 따르면 발키리 펀드(Valkyrie Funds)의 리서치 책임자인 조쉬 올세위츠(Josh Olszewicz)가 "연준이 3월 금리인상을 시사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접근 방식이 위험을 감수하는 리스크 온(risk-on)에서 위험을 회피하는 리스크 오프(risk-off)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트코인이 나스닥 간의 상관관계가 높아지고 있다. 다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관관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다시 분리될 수 있다"며 "비트코인이 화폐 대안책으로 남게 되면, 기술 분야 투자자들이 펀더멘털에 따라 해당 투자를 확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1월 15일 블룸버그는 비트코인-나스닥100의 100일 상관계수가 현재 0.40으로,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