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경제개발 부장관 치카오 불흐레스(Chicão Bulhóes)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시 재정의 1%를 암호화폐에 투자함으로써 글로벌 암호화폐 허브로 변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휘발성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우리를 비판하기도 한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우리의 미래다. 리오는 마이애미와 같은 암호화폐 허브로 성장하길 원한다"며 "1% 투자를 통해 암호화폐에 대한 지역 주민의 불신을 줄일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1월 14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시장 에두아르도 파에스(Eduardo Paes)는 시 재정의 1%를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크립토 리우(Crypto Rio)'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