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하원의원, 올해 급여 전액 비트코인으로 전환
외신에 따르면, 벨기에 브뤼셀 연방 하원의원 Christophe De Beukelaer가 올해 급여 전부를 벨기에 플랫폼 비트포유(Bit4You)를 통해 비트코인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와 관련해 "장기적인 확신을 갖고 디지털 골드에 투자하는 것이다. 기존 은행과 달리 수수료가 거의 없다. 보다 투명한 탈중앙화 금융 세계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앙은행 결정에 의한 인플레이션은 시민의 복지에 큰 영향을 미친다. 암호화폐는 시민의 손으로 조직된 제2의 금융 세계이며, 중개자가 없는 형태로 화폐에 대항한다"면서 "벨기에 정계가 블록체인 개발 촉진을 위한 입법화를 진행하길 바란다. 블록체인은 미래 기술이며, 많은 국가가 올라탄 열차를 벨기에가 놓쳐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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