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N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국세청(IRS) 범죄 수사관 라이언 코너(Ryan Korner)는 화요일 한 로스쿨이 주최한 가상 행사에서 암호화폐, NFT가 자금세탁, 시장조작, 탈세에 이용될 정도로 성숙해졌다고 밝혔다. 코너는 NFT와 암호화폐가 일반적으로 시장 조작에 적합하며 유명 투자자는 트윗 하나로 가격을 흔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크립토 산업은 미래이기 때문에 암호화폐, NFT 문제와 관련해 요원들을 교육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IRS는 2021 회계연도 동안 금융 범죄와 연관된 35억달러 상당 암호화폐를 압수했다. 이는 같은 기간 IRS가 압수한 자산의 93%에 해당하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