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소스 CEO "비트코인, 투기 수단...결제 수단 채택 어렵다"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P 발행사 팍소스(Paxos)의 최고경영자(CEO)인 찰스 카스카릴라(Charles Cascarilla)가 20일 CNBC에 출연해 "오늘날 비트코인은 투기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단기간 내 전세계에서 널리 쓰이는 결제 수단이 되지는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그는 "사람들은 아직 결제 수단으로 달러를 사용하는 것을 선호한다. 비트코인과 도지코인(DOGE)과 같은 암호화폐가 결제 수단으로 보급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따라서 암호화폐를 달러와 같은 '돈'으로 보기는 어렵다.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은 BTC와 같은 방식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낮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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