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런던 소재 암호화폐 투자펀드 코인셰어스(Coin Shares)의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를 인용, 지난주 상장지수 펀드(ETF)를 포함한 암호화폐 투자 상품에 약 88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입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주(1.84억 달러) 대비 52% 감소한 수치다. 지난주 비트코인 관련 투자 상품에 유입된 자금은 약 5200만달러 규모로, 이더리움 관련 투자 펀드에서는 1700만 달러 자금이 유출됐다. 솔라나 펀드에는 17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미디어는 “비트코인의 계속되는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이러한 가격 약세를 여전히 매입 기회로 여기고 있다. 다만 그 속도는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