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투자자 46% "암호화폐, 경제 위기 대응 헷지자산"
러시아 투자자의 46%가 암호화폐를 경제 위기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는 헷지 자산으로 인식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베스팅닷컴이 러시아 개인투자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인용해 코인텔레그래프가 이같이 전했다. 응답자들은 대체투자 방면에서 부동산보다 암호화폐를 더 선호했다. 인베스팅닷컴 러시아 사업부 책임자 Anastasia Kosheleva는 "부동산은 역사적으로 러시아에서 최고의 헷지 자산이었지만, 올해 암호화폐가 외환, 주식을 포함한 다른 전통 자산 상승률을 상회하면서 최대 투자 트렌드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작년에는 러시아 투자자 77%가 금보다 비트코인을 선호한다는 설문조사 결과도 있었다고 미디어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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