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엠비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이스라엘 당국이 테러자금 조달 방지를 위해 새로운 암호화폐 규정을 도입했다. 규정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inancial Action Task Force)의 트래블 룰을 기반으로 한다. 이스라엘 디지털자산 기업은 정부 기관으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하며, KYC 및 비즈니스 관련 보고 요건을 준수해야 한다. 미디어는 이를 통해 자금세탁 방지는 물론, 디지털금융 상품에 대한 투자자의 믿음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스라엘 당국은 앞서 암호화폐 기업 및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금세탁 방지 및 세금 규정을 도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