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이 1조2000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예산 법안에 서명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국 와이오밍 주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가 해당 법안의 세금 조항을 개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안을 발의했다. 코인데스크는 이와 관련 신시아 루미스가 법안이 정의하는 브로커의 범위를 좁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기존 인프라 법안에는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 제공자들을 '브로커'로 정의, 과세하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