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에 따르면, 암호화폐를 지지하는 캐나다 억만장자 기업가 케빈 오리어리(Kevin O‘Leary)가 레딧에서 그의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암호화폐 투자 비중이 10%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연말까지 목표는 7%였으나, 자산 가치의 상승으로 현재 10% 수준"이라며 "BTC, ETH, USDC와 탈중앙화 월렛 등 해당 분야의 기업에 투자를 했다.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암호화폐 투자의 관건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서 10월 포트폴리오에서 암호화폐가 5%인 금 할당 비중을 넘었다며 암호화폐, 블록체인 기업 투자를 병행해 연말까지 할당 비중을 7%로 늘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