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세계 4대 음반사 중 하나인 유니버설뮤직그룹(UMG)이 최근 4개의 의인화된 NFT로 구성된 밴드 '킹쉽'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위 '메타버스 그룹'으로 결성된 킹십의 이번 계약은 사실상 해당 NFT를 소유하고 있는 NFT 투자자 지미 맥닐리스와 UMG 사이의 파트너십으로 볼 수 있다. 킹십을 구성하는 4개 NFT는 보어드에이프요트클럽 컬렉션으로 이뤄졌다. 1990년대 후반 전자 음악 뮤지션 데이먼 알반(Damon Albarn)이 만든 가상 밴드 '고릴라즈'와 비슷한 개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