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후드, 2022년 초 암호화폐 월렛 출시 목표... 다음달 테스트 실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온라인 증권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22일(현지시간) 2022년 초까지 자체 암호화폐 월렛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빈후드 최고운영책임자(COO)인 크리스틴 브라운(Christine Brown)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암호화폐 월렛 출시를 위한 테스트를 실시한다. 로빈후드 이용자는 베타 테스트를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테스트는 다음달 시작된다"며 "시스템이 확장 및 전체 로드를 완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 우선 일부 이용자에게 제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 후 2022년 초까지 가용성을 10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알파 프로그램도 출시, 극소수 그룹을 대상으로 월렛 관련 피드백을 제공받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코인니스는 블룸버그 통신을 인용, 로빈후드가 월렛 및 월렛의 암호화폐 이체 기능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한 바 있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