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코인니스 저녁 뉴스 브리핑
[과기부, 가상자산사업자 ISMS 인증 43곳 발표…거래소 29곳]
뉴스1에 따르면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른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필수 요건인 정보보호관리체계(ISMS)를 획득한 업체가 총 43개로 늘어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7일 개최한 임시 인증위원회에서 델리오, 로디언즈, 블록체인컴퍼니 등 3개 업체가 추가로 ISMS 인증을 획득, ISMS 인증을 획득한 가상자산사업자는 총 43곳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가상자산사업자는 신고 마감일인 24일까지 ISMS 인증 등의 신고요건을 갖춰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를 접수해야 이후 영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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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中 헝다 구제금융 임박설 제기... 암호화폐 반등 기대"]
중국 인민은행이 헝다발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 22일 역환매조건부채권을 통해 12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한 가운데, 헝다 파산을 막기 위한 구제금융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도 제기됐다. 암호화폐 매체 코인게이프는 "일부 전문가들은 중국 정부가 헝다 파산을 막기 위해 구제금융을 내놓을 것이라고 내다봤다"며 "이 경우 암호화폐 시장도 약세에서 강세로 반전될 여지가 있다"고 전망했다. 앞서 헝다의 파산 위기설이 나오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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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애플페이·구글페이 통한 암호화폐 구매 서비스 도입]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애플페이와 구글페이를 통한 암호화폐 구매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크라켄의 모바일 앱에서 암호화폐를 주문한 뒤 결제 수단 중 애플페이나 구글페이를 선택할 수 있다. 지난 7일간 최저 구매한도는 10달러이며 최대 구매한도는 7500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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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CEO "돈 빌려 비트코인 투자, 어리석은 행동"]
인도 매체 이코노믹 타임스에 따르면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가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비트코인에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것 같다"며 "나는 비트코인에 관심을 두지 않으며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지도 않다"고 말했다. 이어 "비트코인이 자산인지, 화폐인지 잘 모르겠지만 당국의 규제를 받게 될 것"이라며 "돈을 빌려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건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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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 1.85억 달러 생태계 펀드 조성]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크로스체인 디파이 프로토콜 카바(Kava)가 생태계 확장 및 디파이 개발을 위해 1.85억 달러 규모의 생태계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들은 향후 카바의 레이어 1 아키텍처, 기관급 보안 솔루션 등 혜택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앞서 8월 카바는 카바 8 메인넷 업그레이드를 완료했으며, 카바의 크로스체인 기반 자동화 마켓 메이킹 플랫폼 카바스왑(Kava Swap)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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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회의원들, 암호화폐 규제 반대 표명]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일부 이란 국회의원들이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경제 위원회의 골람레자 마르하바 대변인은 "최근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암호화폐 관련 활동의 50%가 비공식적 시장에서 발생한다"며 "정부의 규제는 혁신을 끌어내릴 뿐이며 경제 활성화에 도움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규제 대신 지원책을 도입해 디지털 화폐가 경제 성장에 기여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이란에서는 승인된 기업에 한해 암호화폐 채굴이 허용되는 한편, 암호화폐 거래는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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