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데이에 따르면,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 CEO가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의 취임 전 인터뷰 영상을 리트윗하며 비판의 뜻을 내비쳤다. 영상 속 게리 겐슬러는 "규제는 강제력 없이 행동을 변경하는 것이며, 시장에 명확성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는 "리플 CEO가 SEC와의 소송전에서 승리를 확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리플 법무팀은 도널드 트럼프가 임명한 제이 클레이튼 SEC 위원장 임기 막판 진행된 기소에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암시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