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영국 핀테크 기업 레볼루트(Revolut)가 글로벌 공유오피스 위워크 멤버십 비용을 비트코인으로 결제했다. 레볼루트 측은 "댈러스의 300명 규모 사무실 비용을 BTC로 결제했다"며 "비용을 절감하고 암호화폐에 대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우리는 결제 시스템의 미래가 암호화폐에 걸려있다고 믿는다. 암호화폐 결제의 장점은 글로벌 송금 수수료를 부과하는 중개인이 없으며 거의 즉시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는 레볼루트 고객에게 암호화폐 관련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지만, 암호화폐 결제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