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슈베초브(Sergei Shvetsov) 러시아 중앙은행 제1부총재가 16일 한 포럼에서 "투자 목적으로 암호화폐를 구매하는 것에 회의적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중앙은행은 러시아인의 암호화폐 접근성, 특히 비적격 투자자들의 접근성 제고를 돕지 않을 것"이라면서 "루블화(러시아 법정통화)가 러시아 내 유일한 지불 수단"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