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와이어에 따르면 다날그룹은 올해 추석을 맞아 직원들에게 총 111만9045페이코인(PCI)을 상여로 지급했다. 개당 813원으로 계산하면 9억977만3585원을 상여로 지급한 셈이다. 페이코인측에 따르면 이번 상여 지급은 그룹사 내 개별 법인에서 매입한 PCI를 활용했다. 실제 시장 유통량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다날핀테크 관계자는 “다날그룹사 전체에 상여 일부를 페이코인으로 지급한 것이 맞다”며 “상여 일부를 페이코인으로 지급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