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의 창업자인 샘 뱅크먼 프라이드(SBF)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더리움에 도전하고 있는 암호화폐 네트워크 솔라나(SOL)가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솔라나 생태계 프로젝트는 파이스네트워크의 마켓 데이터 피드 출시와, NFT 열풍 등은 솔라나의 인기를 부채질하고 있다. 솔라나는 산업용 암호화폐 사용을 지원할 수 있는 강력한 장기 로드맵을 가진 유일한 블록체인"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솔라나 개발사 솔라나 랩스는 안드레센 호로위츠와 샘 뱅크먼 프라이드가 이끄는 알라메다 리서치를 포함한 투자자들로부터 3.14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SOL은 현재 9.88% 오른 189.3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