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암호화폐 광고…英 금융당국 맹비난
뉴스1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암호화폐(가상화폐)를 광고하다 영국 금융당국으로부터 맹비난을 받았다고 BBC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검증되지 않은 암호화폐를 홍보하자 영국 금융감독원(FCA) 국장이 이를 맹비난하고 나선 것. 찰스 란델 FCA 국장은 “카다시안이 자신의 SNS를 통해 아직 검증이 되지 않은 ‘이더리움 맥스’를 광고해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들이 투기적인 새로운 토큰을 선전하는 대가로 사기꾼들로부터 돈을 받고 있다"며 "인플루언서들이 투자자들을 오도한 혐의로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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