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SEC(증권거래위원회)가 재무부에 후오비의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선스 철회를 요구했다고 파이낸스매그네이츠가 전했다. 태국 SEC는 지난 토요일 후오비(태국)가 시스템 결함을 수정하지 못했다며, 현지 거래소 서비스 중단 및 3개월 내 고객 자금을 반환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 태국 SEC는 지난 2,3월 점검 중 후오비의 경영 구조와 플랫폼에서 현지 규정을 위반한 지점을 발견하고, 후오비 관계자와 여러 차례 회의를 가졌다. 후오비 태국지사는 지난 2019년 7월 운영 라이선스를 취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