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매체 DGAP.DE에 따르면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코인그룹(Bitcoin Group SE)의 금융 자회사 푸투룸 뱅크(Futurum Bank AG)가 8월 30일(현지시간) 기준 보유한 암호화폐 규모가 1억8280만 유로(약 2514억 원)로 2월 대비 1200만 유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중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보유량은 각각 3673 BTC, 1만232 ETH이었다. 앞서 6월 비트코인그룹은 지난해 세전·이자지급 전 순이익이 1500만 유로(약 203억 원)로 전년 대비 138% 급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