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자가 최근 NFT 백서를 발표, NFT가 암호화폐와 커머스(전자상거래) 분야에서 팬층 참여를 독려하는 수단이라고 평가했다. 백서는 "팬데믹 기간 동안 전세계 메이저리그는 경기 취소로 약 180억 달러 손실을 봤다. 이에 따라 팬층의 관심을 끌 만한 신사업 발굴과 기술 역량 확대 등의 필요성이 부각됐다. NFT는 팬층의 참여을 독려함으로써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다. 또한 스포츠 외에 NFT의 주요 활용 사례는 수집품, 예술, 게임 등 분야"라고 전했다. 앞서 18일(현지시간) 비자는 15만 달러 규모 크립토펑크 NFT를 구매한 바 있다. 비자(Visa) 암호화폐 부문 헤드 커이 셰필드(Cuy Sheffield)는 최근 인터뷰에서 NFT 계속 구매할 계획이며 현재 이와 관련된 전문 지식을 축적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