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립트에 따르면, 브라질 연방경찰이 피라미드 사기 의혹 수사(작전명 크립토스) 진행 과정에서 2870만 달러 상당의 역대 최대 규모 암호화폐와 현금 360만 달러, 차량 21대, 보석류 등을 압수했다. 리우데자네이루 소재 비트코인 컨설팅업체 소유주 등 5명이 체포되었으며, 업체는 투자자들에게 최고 15% 수익률을 약속한 피라미드 사기를 통해 수십억 달러의 자금을 끌어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