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에 따르면, 다음달 말까지 코인거래소 신고를 위한 핵심 요건인 정보보호관리체계(ISMS)를 갖추지 못한 거래소 42곳 중 약 60%에 해당하는 24곳은 이미 영업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18개 거래소는 영업은 하고 있지만 거래 규모가 극히 미미하고 폐업이 임박했거나 의심쩍은 거래 정황이 포착돼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코인거래소들은 다음달 24일까지 당국에 요건을 갖춰 신고하지 못하면 더 이상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없다. - 이미지 출처: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