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억만장자 패밀리 오피스, 암호화폐 투자 확대 예정
블룸버그에 따르면 억만장자 사이먼 닉슨이 패밀리 오피스를 통해 암호화폐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닉슨의 패밀리오피스 시크 캐피탈의 아담 프록터 전무는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가 향후 중요한 시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포트폴리오 내 암호화폐 비중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시크 캐피탈은 테크 부문에서만 10억 달러 이상의 프라이빗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시크 캐피탈은 이를 위해 암호화폐 투자 전문가를 고용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골드만삭스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패밀리 오피스의 절반이 암호화폐에 투자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사이먼 닉슨은 지난 1993년 모기지 리스팅 회사인 머니수퍼마켓을 창업한 후 매각했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