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미스트 "리퀴드 해커, 탈취 자금 중 3000 ETH 토네이도캐시로 전송"
블록체인 보안업체 슬로우미스트에 따르면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리퀴드를 공격한 해커들이 탈취한 토큰을 유니스왑, 1인치 등 디파이 프로토콜에서 ETH으로 전환한 뒤, 익명성 강화 이더리움 거래 프로토콜 토네이도캐시로 전송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오후 5시 55분 기준 3000 ETH가 토네이도캐시로 전송된 상태다. 그 외 ETH로 전환되지 않은 토큰들은 여러 주소에 분산돼 있다. 앞서 19일 리퀴드는 핫월렛이 해킹돼 총 9135만 달러를 탈취당했다고 전했다. 이중 일부 토큰은 동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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