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규제 압력이 가중되는 가운데 바이낸스가 모든 사용자에게 KYC(신원인증)를 의무화 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바이낸스는 오늘 모든 사용자는 중간 검증(Intermediate Verification)을 완료해야만 암호화폐 입출금, 거래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중간 검증을 완료하려면 안면 검증, 신분증을 제출해야 한다. 바이낸스는 미국, 영국, 캐나다, 케이맨 제도, 홍콩, 일부 유럽연합 국가 등의 규제기관으로부터 규제 감시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