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윈난성 잉장현 인민 정부 판공실이 공문을 통해 현지에서 수력발전으로 생산된 전력이 비트코인 채굴에 흘러가는 '위법' 행위를 엄중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공문에서 중국 윈난성 정부는 "8월 24일까지 수력발전 전력 공급 지역 내 비트코인 채굴장을 자진 철수하지 않으면, 정부 차원의 강제 철거 작업을 진행할 것이며, 에너지국에 보고해 네트워크 전체를 해체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