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 거래소 비블록이 공식 채널을 통해 "그동안 사내의 모든 임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동일하게 진행해온 한국금융연수원의 자금세탁방지 기초요원 교육을 모두 수료하고 지난 8일 실시한 최종 시험에 응시, 전 임직원이 자금세탁방지 요원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비블록 거래소의 운영사인 (주)그레이브릿지는 비블록 거래소의 AML 자금세탁방지부 전문요원팀을 비롯해 임원진과 사내 모든 직원 또한 한국금융연수원이 수여하는 AML 기초요원 자격을 갖춘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첫 사례로 거듭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비블록 거래소는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중에 발생하는 준법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사내 내부통제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ISO 37301 준법경영시스템 인증 기업 수여를 KCI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인증 받았은 바 있다. 이는 국내 대형거래소인 빗썸 거래소에 이어 중소거래소로는 최초로 인증을 받은 사례로, 향후 해결해야할 특금법 관련 은행실명계좌는 물론 정부 유예기간내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비블록은 전했다. 비블록 거래소는 자체 개발한 위치기반 보안출금 서비스를 시행하는 최초의 거래소다. 이는 이용자가 지정한 특정 장소(위치)가 아니면 원화 및 가상자산의 출금이 거부되는 획기적인 보안 솔루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