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코리아가 위클리 브리핑을 통해 이더리움 런던 하드포크 이후 3개월 만에 300만원을 다시 회복한 후 8일 새벽 미국 인프라법 악재로 조정을 겪었지만 비트코인에 비해 비교적 높은 가격 방어력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더리움의 공급 감소로 희소 가치가 상승해 이더리움 반감기 효과를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하드포크 블록인 12965000 이후 2만4185개의 블록이 새롭게 생성됐고, 4만8370개의 이더리움이 보상으로 지급, 1만6340개의 이더리움이 소각됐다. 이더리움 공급량이 약 34% 감소한 것이다. 이더리움 2.0 스테이킹 물량이 증가하고, 거래소 보유량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