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최근 탈중앙화 금융(DeFi) 사업자 디파이머니마켓 및 운영자 2인을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기소된 운영자들은 3,100만 달러 이상의 M토큰 및 DMG 토큰을 판매했으며, 투자자산 대비 6% 이상의 ROI를 약속했다는 설명이다. 양측의 합의에 따라 디파이머니마켓 운영자는 투자자들에게 1,284만 달러를 지불했으며, 각각 15만 달러의 벌금을 지불했다. SEC가 DeFi 프로젝트를 기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으며, SEC 조사에서 해당 업체의 운영이 실제로 탈중앙화되진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