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글로벌 매크로 부문 총괄 주리엔 티머(Jurrien Timmer)가 최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강세장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그는 "1970년대 금이 그랬듯 비트코인은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자산이다. 당시 금은 잘 알려진 상품이었음에도 20배 가격 상승까지 극도의 변동성을 보였다. 그후엔 주기적 급락도 보였다. 암호화폐는 희소성과 네트워크 효과를 지닌 자산으로, 발행한 지 얼마 안 돼 금보다 가격 변동폭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비트코인과 1970년대 금 가격 차트와 비트코인 수요공급 차트의 가격 우상향 추이를 보여주며 "두 차트 모두 비트코인 강세장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