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DeFi 및 P2E 프로젝트 주를 이뤘던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는 작년에 발생한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의 프라이버시, 데이터 검열  대규모 접속 장애와 같은 분산된 환경에서의 Web 2.0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Web 3.0의 시대가 다가올 것으로 예상한다.

* Web 3.0 2014년 이더리움 공동창업자인 개빈 우드(Gavin Wood)가 블록체인과 P2P(Peer-to-Peer) 기술에서 탈중앙화 서버리스 웹 분산 기술을 설명하기 위해 만든 용어이다.

다음의  프로젝트는 새로운 분산형 온라인 패러다임의 중요한 부분을 구축하고 있다.

1. Helium(헬) - IoT 와 Web 3.0가 만나다


본격적인 탈중앙화에 도달하기 위해 Web 3.0 하드웨어를 탈중앙화 공간으로 이동시켜야 하지만 현재 블록체인의 세계는 여전히 버라이(Verizon) 또는 컴캐스트(Comcast) 통신사 광섬유 인터넷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다. 

헬륨은 스스로를 "사람들의 네트워크"라고 부르  토큰(HNT) 채굴하는 대가로 블록체인 핫스팟을 설치하도록 사용자들을 끌어들이고 있. 헬리움은 무선 기술을 통해 더 효율적인 채굴이 가능한 장소에 사이트 연결을 유도한다.

헬륨 네트워크는 사물인터넷(IoT)을 지원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강력한 개발자 도구와 접근성이 좋은 하드웨어가 특징이다. 헬륨 네트워크는 이미 400,000개 이상의 핫스팟을 갖추고 있으며 북미의 1,0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다. 또한, 5G 호환 개발도 진행 중이다.

2. 디퍼 네트워크(Deeper Newtwork) - 하드웨어 기반의 검열 방지 VPN 및 에코시스템


디퍼 네트워크는 Web 3.0 분야의 선구자로 사용자들을 위한 고유 검열 방지 및 데이터 사설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 분산 역할 기능 한다.  

디퍼 네크워크 커넥터는 기업급 사이버 보안과 Web 3.0 생태계에 대한 원클릭으로 액세스할 수 있는 기능 있으며 광고 차단, 보호자 통제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다. 또한, $DPR 토큰((ERC20, BEP20, 네이티브)형태로 참여하면 보상을 받는다.

앞으로는 분산형 비디오 콘텐츠 제작 플랫폼(D-Tube), 분산형 콘텐츠 유통 네트워크(D-CDN), 분산형 파일 공유 및 스토리지, DeFi 애플리케이션, NFT 마켓, 탈중앙화 마켓 기능 포함될 예정이다.

한편, 디퍼의 VPN 단말기인 “Connect PICO(커넥트 피코)” 현재 킥스타터(미국 크라우드 펀딩 기업)에서 출시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투자 유치로 210만 달러를 벌어들여 당초 목표인 10만 달러를 훨씬 넘어선 바 있다.

3. 알위브(Arweave) - 퍼마웹(PermaWeb) 데이터  저장

커뮤니티 기반 및 오픈 소스인 알위브는 일회성 수수료로 사용자는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영구저장할 수 있는 프로토콜을 사용할 수 있다. 알위브 개발자에 따르면 이 프로토콜은 “저장할 것이 있는 사용자”와 “하드 드라이브 공간을 가지고 있는 다른 사용자”를 매칭한다고 설명한다. 알위브의 기능은 데이터가 항상 지속 가능하도록 만들기 위함이다.

알위브 프로토콜 상에는 네이티브 AR 토큰 마이닝으로 구동되는 모듈형 및 상호 호환 프로토콜 세트인 퍼마웹이 자리 잡고 있다. 데이터를 저장하고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팅하며 스마트 계약을 처리하며 모두 웹 브라우저와 쉽게 호환된다.

4. 폴카닷(Polkadot) – 상호운용 블록체인 에코시스템

Web 3.0에 특화된 블록체인인 폴카닷(DOT)은 어떤 유형의 데이터든 다른 체인과 통신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상호운용성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블록체인 간 가교 역할이 목표이다.

확장성과 보안성 외에도, 체계적인 기질과 상호 운용할 수 있는 파라체인 개념은 빠른 성장에 성장통을 겪고 있는 다른 레이어 1 네트워크의 문제들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

폴카닷과 쿠사마의 "카나리넷" 파라체인은 프로젝트별로 다르. 폴카닷 네트워크의 구성요소를 연결하는 체인 “릴레이 체인” 메인 체인으로 되돌아가는 맞춤식 하위 블록체인이다. 파라체인은 네이티브 토큰을 지원할 수 있는 동시에 효율성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며 릴레이 체인에서 특정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2021년 닷(DOT) 코인의 가격대가 포착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11월 첫 파라체인 경매 시작부터 12월 18일 첫 5명의 낙찰자를 선정하기 전까지 폴카닷의 인기는 계속되고 있다. 100명의 파라체인 옥션 당첨자를 지속해서 추가하고 있어, 2022년에는 창업자인 개빈우드와 폴카닷에 기대해볼 만하다.

5. 오션 프로토콜(Ocean Protocol) – Web 3 데이터의 가치 실현

 

오션 프로토콜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메타데이터에 대한 일련의 라이선스 계약을 제공한다. 또한, 투명성과 확장성에 중점을 두고 데이터 공유에 분산 기능을 도입하였으며 Web 3.0 애플리케이션을 위 도구 개발  인공지능(AI) 데이터 언락 기술이 큰 특징이다.

오션마켓에서는 안전한 데이터 발행 자료 발견이 가능하고, 오션 라이브러리는 마켓플레이스와 지갑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빠른 성장과 자체 개발한 스테이블코인, 탄탄한 성장 역사를 자랑하는 오션 프로토콜은 2020년에도 기업과 토큰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6. 쎄타(Theta) – Web3용 스트리밍 비디오


새로운 탈중앙화 비디오 솔루션인 쎄타 랩(Theta Labs)은 Web 3.0에서 영상을 스트리밍할 방법을 가진 선도적인 기업이다. 쎄타 비디오 API를 통해, 사람들은 그들의 영상을 업로드하고 그들의 사이트에 첨부할 수 있는 링크를 얻을 수 있다. 쎄타 네트워크를 통한 완전히 분산되어 있으며 사용자에게 친숙한 프로세스는 P2P 활동에 전적으로 의존한다. 영상은 일부 중앙 집중식 플랫폼에 연결된 임베디드 비디오가 아닌 온체인 방식으로 작동한다.

 API는 쎄타의 TFUEL 토큰에 구동되며 콘텐츠를 인코딩, 전송 또는 재생하는 데 다른 플랫폼이 필요하지 않다. 탈중앙화 솔루션으로 개인과 중소기업이 시장에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유튜브나 비메오(Vimeo) 등과 연계하지 않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