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2021년 12월 31일 8시 30분 토큰포스트마켓 기준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4만 7천 달러로 상승했다. 현재 전날 대비 1.32% 상승한 4만 7192달러(약 5573만원)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은 2.0% 선에서 형성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38.25%를 점유 중이다. 

알트코인도 상승세를 보였다. 이더리움(ETH)은 전날 대비 1.94% 상승한 3714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코인(BNB)도 전날 대비 0.66% 상승한 518.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SOL)는 전날 대비 0.73% 상승한 172.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조 3329억 달러(약 2755조 1767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929억 4657만 달러(약 109조 7671억 원)를 기록했다.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이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암호화폐 규제 기관이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 감독을 위해 새로운 규제기관을 조직하는 것은 업계의 규제 문제에 대한 만병통치약이 될 수 없다"며 "어떠한 조치를 시행하는 것에 의존하는 대신 규제를 명확화 하는 등 의미있는 것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SEC는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규제 프레임워크는 제공하지 못한채 일회성 규제만 내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에서도 암호화폐를 규제하기 위한 별도의 규제를 만들자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지난 12월 2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투자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체계적인 가상자산 관리 감독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전담기관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1.32% 상승한 4만 7192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1.94% 상승한 3714.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보다 0.66% 상승한 518.3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솔라나(SOL)는 전날보다 0.73% 상승한 172.52달러를 기록했다. 

▲에이다(ADA)는 전날보다 1.49% 상승한 1.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두나무(Dunamu)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 대비 1.08포인트 상승한 43.06으로 중립 단계에 들어섰다. 중립 단계는 참여자들의 심리적 저항과 지지를 받는 단계로 단기간 주가 움직임의 중요 결정 구간임을 암시한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79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