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자산 매입 규모 매월 300억 달러 축소…인플레이션율 2% 유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FOMC 성명을 통해 "매월 자산 매입 규모를 300억 달러씩 줄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율이 2%를 넘어선 지 일정한 시간이 지났다. 미연준은 현재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는게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준은 2022년 3차례, 2023년 3차례의 금리 인상을 전망했다. 미연준은 2022, 2023년 PCE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각각 2.6%, 2.3%로 전망했다. 미연준은 이날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인프레이션이 심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연준은 또한 "취업률이 점진적으로 상승하며, 실업률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 암호화폐, 리스크 존재"]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이 "암호화페는 리스크가 존재한다. 암호화폐는 펀더멘털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스테이블코인이 현재 적합한 규제를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현재 암호화폐에 따른 금융 시스템 리스크는 파악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적절한 규제가 있다면, 스테이블코인은 유용하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영국 광고심의위원회, 코인베이스 등 암호화폐 관련 광고 7개 금지] 

영국 광고심의위원회(Advertising Standards Authority)가 코인베이스 유럽, 파파존스, 이토로 등의 암호화폐 관련 광고 7개를 우선적으로 금지했다고 디크립트가 BBC를 인용해 보도했다. ASA는 "7개 광고 모두 소비자의 경험 부족을 이용하고 투자 위험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해 금지했다"고 밝혔다. 파파존스의 경우 10파운드 상당 비트코인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었다. 앞서 코인니스는 영국 의회가 FCA(금융 규제 당국)에 암호화폐 기업들이 홍보 목적으로 단어 '투자(invest,investment)'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한 바 있다. 

[소더비 올해 NFT 1억 달러 수익] 

세계적인 경매기업 소더비는 올해에만 NFT 판매로 1억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소더비는 올 4월 초 디지털 예술가인 팩(PAK)과의 협업으로 첫번째 NFT를 발매했으며, 이로 인한 수익은 168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NFT 경매 참여자의 4분의 3이상이 소더비를 처음으로 이용하는 고객이었으며 절반이상은 40대 미만이었다. 기사에 따르면, 전통적인 경매기업 중에서 처음으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시장에 진출한 소더비는 지난 10월 소더비 메타버스(Sotheby's Metaverse)라는 자체 NFT 플랫폼을 출시했다. 매체는 소더비가 올해에만 현재까지 6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라리블, 테조스 통합.. 이더리움플로우 이어 3번째] 

NFT 마켓플레이스 라리블(Rarible)이 테조스(XTZ)와 통합을 시작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테조스는 이더리움, 플로우에 이어 라리블에서 세 번째로 지원하는 블록체인이 됐다. 전략 파트너십에 따라 라리블은 테조스 NFT를 제공하고, 테조스 생태계 프로젝트의 2차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대형 게임사 유비소프트(Ubisoft)의 디짓(Digits)에서 2차 판매를 즉시 지원할 계획이다. 라리블과 테조스는 10명의 테조스 기반 아티스트의 NFT 컬렉션 Blazing Futures를 출시할 예정이다. 컬렉션은 오늘부터 라리블에서 독점 판매된다. 

[PwC "리히텐슈타인, 암호화폐 과세 지침 가장 명확한 국가"] 

글로벌 컨설팅 기업 PwC가 최근 각국 암호화폐 과세 정책을 평가한 보고서를 통해 "리히텐슈타인의 암호화폐 과세 정책이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이고 명확하다"고 진단했다. 해당 보고서에서 호주와 몰타는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독일이 3위를 기록했다. 미국은 14위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 PwC는 "각국 정부는 탈중앙화 금융(DeFi), 대체불가토큰(NFT) 등 신규 분야를 따라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암호화폐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분야로, 각국 규제 및 가이드라인에는 공백이 존재하고 있다. 특히 디파이, NFT, DAO에 대한 과세 지침이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디지털 자산 플랫폼 앵커리지, 3.5억 달러 규모 투자 유치] 

암호화폐 커스터디, 거래, 금융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미국 디지털 자산 플랫폼 앵커리지 디지털(Anchorage Digital)이 최근 진행한 펀딩 라운드에서 3.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앵커리지의 이번 투자 라운드는 사모펀드인 KKK앤코의 주도 하에 골드만삭스, 앤드리슨 호로위츠, 아폴로크레딧펀드, 웰링턴매니지먼트 등 기관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기업가치는 30억 달러로 평가받았다. 

[대퍼랩스, 스타트업 인수 위해 8000만 달러 투자 유치] 

크립토키티와 NBA탑샷 개발사인 대퍼랩스(Dapper Labs)가 8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 일련의 인수전에 나섰다. 이는 최근 주식 공모 및 지난달 진행한 투자 라운드를 합한 규모다. 최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대퍼랩스는 주식 공모를 통해 650만 달러를 조달했다. 또한 지난달 진행한 투자 라운드에서 2300만 달러 규모를 유치, 7100만 달러 목표를 달성했다. 이와 관련 대퍼랩스 측은 "투자금은 스타트업 인수에 사용됐다"며 "플랫폼 및 포트폴리오 성장을 위해 일련의 인수를 진행했고, 앞으로고 계속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인수 기업은 공개되지 않았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78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