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2만 달러 BTC 구매자, 계속 보유 중"]
2만 달러에 비트코인을 구매한 홀더들이 매도하지 않고 계속 보유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HODL Waves에 따르면 6~12개월 호들러(장기 홀더)가 통제하는 공급량이 6월 초 8.7%에서 11월 17일 21.4%로 증가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신고가를 경신했음에도 해당 홀더들이 현재 가격에 판매할 의사가 거의 없음을 시사한다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러시아 중앙은행 총재 "비트코인 금융 시스템 내 합법화, 부적절"]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엘비나 나비울리나 러시아 중앙은행 총재가 "우리가 보기에 비트코인을 금융 결제 시스템 안에서 합법화하는 것은 옳은 결정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호주 중앙은행 "에너지 소비▪불법 사용, 암호화폐 시장에 큰 리스크"]
호주 중앙은행(RBA)이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투자를 통해 큰 수익을 얻은 경험이 빠르게 변하는 산업 트렌드로 인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RBA는 "에너지 사용에 대한 우려와, 암호화폐의 불법 활동 연루 등 이슈로 인해 암호화폐 투자의 리스크가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美 초당파 의원, 인프라법 암호화폐 관련 조안 개정안 발의]
미 의회 초당파 의원들이 인프라법 암호화폐 관련 조항을 개정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패트릭 맥헨리(R-N.C), 팀 라이언(D-오하이오), 케빈 브래디(R-텍사스), 로 칸나(D-캘리프), 톰 에머(R-민), 에릭 스왈웰(D-캘리프), 워런 데이비슨(D-R) 하원의원 등이 참여했다. 개정안은 현재 인프라법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암호화폐 관련 2개 조항 모두를 수정한다. 특히 과세 대상이 되는 암호화폐 브로커의 적용 범위를 좁히는 것을 골자로 한다.
[타임지, 메타버스 사업 위해 이더리움 보유..재무제표 포함]
타임지가 자사 재무제표에 이더리움 자산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독자들에 대한 메타버스 교육과 크립토 투자사 갤럭시 크립토와의 거래 일환으로 이뤄진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향후 타임지는 타임 메타버스 100대 회사 리스트를 발표하고, 인투 더 메타버스라는 이름의 뉴스레터를 발행할 예정이다. 이같은 서비스를 론칭하기 위한 비용은 이더리움으로 이뤄진다. 타임지는 4월부터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ERC20 토큰 보유량 상위 1,000 개 주소 21%, SHIB 보유 중]
고래 지갑 관련 데이터 플랫폼 웨일스탯츠의 데이터에 따르면 "ERC20 기반 토큰 보유량 상위 1,000 개 이더리움 주소를 추적한 결과, 고래 지갑 중 21%가 SHIB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대비 4%p 증가했다"고 18일 보도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SHIB은 현재 10.91% 내린 0.0000428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외신 "美 국세청, 내년 범죄 연루 암호화폐 수십억 달러 압수 전망"]
블룸버그 통신이 미국 국세청(IRS) 관계자를 인용 "IRS는 내년 1년간 탈세 등 범죄에 연루된 수십억 달러의 암호화폐를 압수할 수 있다"고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IRS는 올 들어 약 35억 달러 규모의 범죄 연루 암호화폐를 압류했으며, 이는 IRS가 압수한 자산의 93%를 차지한다.
[호주인 개발자, ETH▪SOL 기반 모든 NFT 이미지 불법복제]
한 호주인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이더리움과 솔라나에서 발행된 모든 NFT 이미지를 불법복제(해적판)했다. 그는 이더리움 및 솔라나에서 발행된 모든 단일 NFT의 스크린샷이 담긴 아카이브를 토렌트 사이트 파이럿베이(PirateBay)에 게재했다. 해당 파일 크기는 17.96 테라바이트다. 그는 "이를 위해 베어메탈 서버를 임대해야 했다.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미디어는 "그의 트윗이 NFT 회의론자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일부는 P2P 토렌트를 통해 실제로 NFT를 분산화했다며 그의 행동을 칭찬하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설문조사 "응답자 41%, 현지 통화보다 BTC 더욱 신뢰"]
시전(CISION)이 프레미스(Premise) 설문조사 보고서를 인용, 응답자의 41%가 현지 통화보다 비트코인을 더 신뢰한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프레미스는 지난 8월부터 76개국 약 11,00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33%가 블록체인의 분산된 특징 때문에 BTC를 현지 통화보다 안전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특히 프레미스는 컨트리뷰터(Contributor)로 수익을 낸 이용자에게 BTC를 제공, 관련 조사를 진행했다. 결과에 따르면 BTC를 제공받은 이용자 중 46%가 이를 현지 통화로 변환했다. 비트코인을 보유한 사람은 전체의 41%이며, 나머지 13%는 상품 및 서비스 비용으로 결제했다고 답했다.
[아이캐피탈 네트워크 투자전략가 "암호화폐, 인플레이션 이길 수 있다"]
미국 대체 투자 플랫폼 아이캐피탈 네트워크(iCapital Network)의 수석 투자전략가 아나스타샤 아모로소(Anastasia Amoroso)가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마켓에 출연해 "새해에 투자자들은 더 높은 인플레이션과 더 완만한 주식상승을 직면하게 될 것이다. 이럴 때 암호화폐를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60/40 포트폴리오로는 인플레이션을 극복하고 수익을 올리기에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며 "암호화폐 같은 것에 배분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외신, 인도 당국 미승인 암호화폐 거래▪보유 금지 가능성]
인도 정부가 미승인 암호화폐를 금지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거래소를 통해 암호화폐를 보유하거나 거래하기 위해선 해당 암호화폐가 인도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승인을 받은 코인만 거래 가능하며, 미승인 코인을 보유 또는 거래할 경우 패널티가 부과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법 "비트코인도 사기죄 객체인 재산상 이익"..보스코인 유죄 확정]
비트코인도 사기죄의 객체인 재산상 이익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보스코인 박모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대법원은 대법원도 "비트코인은 경제적인 가치를 디지털로 표상해 전자적으로 이전, 저장과 거래가 가능하도록 한 가상자산의 일종으로 사기죄의 객체인 재산상 이익에 해당한다"며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76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