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에 따르면 페이팔 공동 창업자이자 억만장자 투자자 피터 틸(Peter Thiel)이 워렌 버핏을 가리켜 '사회병리학적 할아버지'라고 평가했다. 그는 비트코인 2022 컨퍼런스에 참석, "암호화폐 가치에 대해 의구심을 던지는 워렌 버핏은 업계의 적 1호"라고 말했다. 이어 "워렌 버핏과 JP모건 CEO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블랙록 CEO 래리 핑크(Larry Fink) 등은 돈의 일부를 비트코인에 할당해야 한다. 우리는 그들을 밀어붙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몇년 동안 비트코인 가치 상승은 중앙은행이 파산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BTC 법정화폐 체제의 끝자락에 와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