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데이에 따르면 4대 주요 웹브라우저 중 하나인 파이어폭스(Firefox) 개발사 모질라(Mozilla) 재단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가까운 시일 내에 암호화폐 후원금 수령 서비스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에너지 소모가 많은 PoS(지분증명) 암호화폐는 제외된다는 설명이다. 미디어는 "이는 비트코인 기부는 지원하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앞서 지난 1월 모질라 재단은 커뮤니티 반발에 따라 암호화폐 결제 프로세서 비트페이를 통한 암호화폐 후원금 수령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