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투데이에 따르면, 경찰청이 본청 및 전국 시·도청 가상자산 추적 담당자들 중 20여명을 선발해 올해 5~6월 가상자산 범죄 추적 심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상자산 추적 전문 경찰의 역량을 강화해 최정예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고급, 심화 교육 과정을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올해 5~6월 진행되는 교육은 기존 교육과정 보다 높은 수준으로 강의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 후 이들은 실제 현장에 바로 투입돼 가상자산 관련 범죄 수사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서울경찰청은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 가상자산 관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