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컨센시스(ConsenSys)가 전 컨센시스 벤처스 대표 카비타 굽타와의 소송을 합의로 마무리했다. 작년 12월 카비타 굽타는 투자 수익 중 받아야 할 금액이 남아있다고 주장하며 컨센시스에 소송을 제기했었다. 컨센시스 대변인은 양 당사자가 컨센시스 메쉬(ConsenSys Mesh)가 굽타에 대한 계약상 의무를 위반하지 않았다는 데 동의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합의금은 알려지지 않았다. 합의금이 1000만달러라고 주장한 소식통이 있는 반면, 300만달러라고 주장한 소식통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