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러레이도 소재 빈티지 뱅크(Vantage Bank)가 최근 임직원이 급여 중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저축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에릭 톰슨 빈티지 뱅크 CHO는 "빈티지 뱅크 임직원들은 급여의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수령해 회사와 함께 저축할 수 있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저축 프로그램은 파트너사이자 암호화폐 투자사 뉴욕디지털인베스트먼트그룹(NYDIG)가 제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NYDIG는 앞서 지난 2월 정해진 비율에 따라 임직원의 보수 중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변환, 자체 콜드 스토리지 시스템에 보관하는 '비트코인 세이빙 플랜'을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