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BTC 결제 도입설' 암호화폐 커뮤니티서 확산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더울프오브올스트릿'이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플이 비트코인 결제를 도입할 예정이라는 루머와 향후 15억 달러 상당의 BTC를 매입할 수 있다는 루머가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자신의 웹사이트에서 "이러한 루머가 사실이라면 6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 예정인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이러한 공식 발표가 있어야 한다. 애플이 15억 달러 상당의 BTC를 매입했거나 매입 예정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는 어떤 설득력있는 증거도 찾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러한 루머가 생겨난 배경에 대해 그는 "지난주 BTC 월렛 및 뱅킹 서비스 스트라이크(Strike) CEO인 잭 말러(Jack Maller)가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발표될 수 있는 내용에 대한 단서를 포함한 트윗을 게재했다. 해당 트윗에 게재된 '사과'모자와 이어지는 트윗에서의 애플 언급이 이러한 루머의 생성을 촉발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애플 관련 사실이 확인된 비트코인 관련 소식은 다음과 같다.
-팀 쿡 애플 CEO "개인적으로 암호화폐 보유"...애플은 투자 안해(지난해 11월)
-제니퍼 베일리 애플페이 부사장 "암호화폐 주시 중...잠재력 있다"(2019년 9월)
-애플, '대체 결제' 부문 채용 공고...지원 자격에 '암호화폐 업계 경력자' 명시(지난해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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