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정부 "2024년까지 디지털 화폐 발행 계획"] 

멕시코 정부의 공식 트위터 계정이 "2024년까지 디지털 화폐를 발행할 계획"이라며 "이 같은 신기술과 차세대 결제 인프라가 국가의 금융 시스템 통합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월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재정 관리에 있어 정통성을 유지해야 하며 혁신 시도를 자제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가상자산으로 사업 확장해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이 30일 신년사에서 "금융·비금융 융합데이터의 중요성이 빠르게 커지고 있고 과거에 미미한 수준이었던 가상자산·메타버스 등 새로운 영역에서 전례 없는 속도로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생성되고 있다"며 "앞으로 대변혁하는 금융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금융회사가 이미 보유한 금융 데이터뿐 아니라 비금융 데이터와 가상자산·가상공간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수집·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를 위해 금융회사는 비금융 생활 서비스로 진출하고, 가상자산과 가상공간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데이터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2021년 레딧 내 가장 주목받은 토픽 선정...게임·스포츠 추월] 

미국 대형 소셜 커뮤니티 레딧(Reddit)이 '암호화폐'와 도지코인(r/dogecoin)을 올해 가장 주목받은 토픽, 서브레딧(subreddits, 주제별 하위 커뮤니티)으로 선정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크립토(crypto)'라는 단어는 올해 사이트 전체에서 660만 번 언급되며, 게임, 스포츠, 결혼을 제치고 가장 많이 본 주제로 선정됐다.

[로이터, 올해 4대 암호화폐 키워드 선정... 밈코인 등] 

로이터 통신이 올해 4대 암호화폐 키워드를 발표했다. 미디어는 "올해 암호화폐 업계는 거친(wildest) 한 해를 보냈다. 비트코인 가격이 70,000 달러 가까이 상승했고 중국 정부가 전면적인 규제를 펼쳤다.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이 잇따라 미국 시장에 상장하기도 했다"며 "올해 암호화폐 업계를 이끈 4대 키워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비트코인, 밈코인 부상, 암호화폐 규제, NFT를 꼽았다. 

[코인베이스, 2022년 웹 3.0·암호화폐 10가지 예측] 

코인베이스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2022년 웹3 및 암호화폐 경제 관련 10가지 예측 보고서를 공개했다. 새로운 L1 체인 성장, L1-L2 브릿지 개선, 영지식 증명 기술 확산, 디파이 보험 등장, 브랜드의 메타버스·NFT 채택 증가, 웹3.0 진입 등을 예상했다. 

[이스라엘 중앙은행 "은행, 합법 암호화폐 고객에 서비스 제공 거부 안돼"] 

이스라엘 중앙은행(BOI)이 최근 현지 은행들에 "돈의 출처가 범죄와 관련이 없는 한 디지털 자산 활동 고객에게 서비스 제공을 거부할 수 없다"고 지침을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라엘 중앙은행의 해당 지침은 암호화폐 관련 기관에 적용되는 규정을 업데이트해 디지털 자산 송수신 시 은행의 리스크 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그러면서도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디지털 자산 거래를 처리할 때 자금의 성격, 결제 규모, 리스크 수준 분류 등 절차가 필요하다. 또 아호화폐 취급 회사는 정기적으로 중앙은행에 보고할 의무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러 최대 국영은행, 코인베이스 등 추종 블록체인 ETF 출시] 

러시아 최대 국영은행 스베르뱅크(Sberbank)가 코인베이스, 갤럭시 디지털 등 주식을 추종하는 블록체인 ETF를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해당 ETF는 암호화폐 채굴 및 발행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제공업체를 포함해 다양한 블록체인, 암호화폐 기업을 추종한다. 티커는 SBBE이며, 스베르 투자 자회사인 SberCIB가 개발한 지수를 추종한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79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