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2021년 12월 28일 8시 30분 토큰포스트마켓 기준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은 연말 랠리 없이 지루한 횡보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5만 달러를 유지했다. 현재 전날 대비 0.33% 상승한 5만 961달러(약 6018만원)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은 2% 선에서 형성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38.1%를 점유 중이다. 

알트코인은 상승과 하락이 엇갈렸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 대비 4.06% 상승한 569.17달러를 기록했다. 에이다(ADA)는 5.52% 상승한 1.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ETH)은 전날 대비 0.4% 하락한 4055.28달러를 기록했다. 테라(LUNA)는 8.14% 급락한 91.46달러에 거래 중이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조 5266억 달러(약 2983조 8601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940억 5만 달러(약 111조 118억 원)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테이퍼링 가속화와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은 연말 랠리 없이 지루한 횡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속에서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들이 연달아 비트코인이 2022년 10만달러로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윌리 우(Willy Woo)는 "비트코인이 내년 랠리를 준비하고 있다"며 "과거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 유형을 고려할 때 ATH(all-time high)가 지금의 69,000 달러선에서 100,000 달러까지 상승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라고 전망을 밝혔다. 

유명 애널리스트인 플랜비(PlanB)도 단기 비트코인 가격에 신경쓰지 않는다며 장기적으로 10만 달러를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리 예(Harry Yeh) 퀀텀 핀테크 창업자는 "현재 미국 연준의 정책은 비트코인에 우호적"이라며 "많은 돈이 풀리면 비트코인이 달러 대체제의 지위를 획득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0.33% 상승한 5만 961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0.4% 하락한 4055.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보다 4.06% 상승한 569.1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솔라나(SOL)는 전날보다 0.27% 하락한 197.27달러를 기록했다. 

▲에이다(ADA)는 전날보다 5.52% 상승한 1.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두나무(Dunamu)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 대비 0.16포인트 상승한 48.12으로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중립 단계는 참여자들의 심리적 저항과 지지를 받는 단계로 단기간 주가 움직임의 중요 결정 구간임을 암시한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79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