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BTC·ETH 선물 거래량 32조 달러 돌파] 

더블록 리서치(The Block Research)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바이낸스, 후오비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의 BTC 및 ETH 선물 거래량이 32조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12월 27일(현지시간) 기준 전년 대비 약 338%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선물 총 거래량은 7조 달러 규모였다. 월별 거래량 기준 올해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달은 5월로, 총 4조 달러 규모의 BTC, ETH 선물 거래가 이뤄졌다. 또한 미디어는 "올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의 현물 거래량은 14조 달러 규모로, 탈중앙화 거래소의 경우 1조 달러 규모의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외신 "바이낸스, 캐나다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 라이선스 획득"] 

바이낸스의 캐나다 현지 법인 '바이낸스 캐나다 캐피탈 마켓'이 24일(현지 시간) 캐나다 금융당국으로부터 암호화폐 서비스 사업자 라이선스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12월 1일 설립된 바이낸스 캐나다 법인은 2024년 말까지 암호화폐 서비스를 합법 제공할 수 있다. 

[블록버스터 상표권 구입 위한 DAO 출범] 

과거 미국 DVD 대여 시장의 1위 기업인 블록버스터(Blockbuster)의 상표권을 구입 및 관련 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DAO(탈중앙화 자율 조직)이 조직됐다. 블록버스터 다오(BlockbusterDAO)로 명명된 해당 조직은 500만 달러를 모아 미국 위성 TV인 디시 네트워크(Dish Network)로부터 블록버스터 상표권을 구매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블록버스터 다오 NFT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NFT 가격은 0.13 ETH(약 530달러)다. 다오 측은 "상표권 구매 후 블록버스터 브랜드를 관리하는 건 물론, 탈중앙화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운영과 영화 제작 등을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PwC, 2022년 암호화폐 전망 10가지 키워드] 

글로벌 컨설팅 기업 PwC의 암호화폐 부문 총괄인 헨리 아슬라니안(Henri Arslanian)이 코인데스크를 통해 2022년 암호화폐 시장을 전망, 10가지 키워드를 소개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포춘 500대 기업의 메타버스 전략 ▲은행 업계의 암호화폐 오퍼링 ▲엘살바도르의 영향력 ▲ETH 2.0 업그레이드 성공 여부▲게임 업계의 웹 3.0 ▲NFT의 회계, 세금 및 법적 명확성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E-CNY) ▲탈중앙화 거래소(DEX) 간의 경쟁 ▲미국의 BTC 채굴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암호화폐 업계의 M&A 및 유니콘 지위 획득이다. 

[CNBC 2022년 암호화폐 산업 전망... 6대 키워드 선정] 

CNBC가 2022년 암호화폐 6대 키워드를 선정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제2의 엘살바도르 ▲ 2차 혹은 파생상품 시장 확대 ▲이더리움과의 경쟁 ▲빅테크 경쟁 끝 ▲정부 규제 지속 ▲비트코인 변동성이다. 

[미 상원 후보, 선거비용 확보 위해 공동저술 서적 NFT 출시 ] 

미국 애리조나 상원의원 후보인 블레이크 매스터스(Blake Masters)가 선거비용 확보를 위해 자신이 공동 저술한 제로 투 원(Zero to One) NFT를 출시했다. 해당 NFT는 총 99개 발행됐다. 이와 관련 블레이크 매스터스는 "NFT는 독특하다. BTC는 대체 가능한 반면, NFT는 대체할 수 없다. 다른 것으로 교환하는 즉시 완전히 다른 것이 될 것"이라며 "전통적인 정치 기부 방식이 아닌 정치에 새로운 사고 및 에너지를 유입 시키길 원한다"고 설명했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79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