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2021년 12월 22일 8시 30분 토큰포스트마켓 기준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4만 9000달러 대로 상승했다. 현재 전날 대비 4.46% 상승한 4만 9293달러(약 5821만 3600원)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은 3% 선에서 형성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38.77%를 점유 중이다. 

알트코인도 일제히 상승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 대비 2.66% 상승한 4044.40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코인(BNB)도 1.08% 상승한 531.46달러를 기록했다. 

리플(XRP)은 전날 대비 8.37% 상승한 0.95달러를 기록했다. 아발란체(AVAX)도 8.47% 상승한 123.40달러를 기록 중이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조 4030억 달러(약 2837조 9094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1008억 4931만 달러(약 119조 1000억 원)를 기록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 가격이 급등한 것을 두고 미국 증시 회복세에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2021년 12월 21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환자 치료에 대응할 장비와 지식을 갖췄고 오미크론 변이와 싸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 3월과 같은 경제 전면 봉쇄(셧다운)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오미크론 대응에 자신감을 내비치자 뉴욕증시는 4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의 감소를 전망하는 투자자들이 저가매수에 나섰기 때문으로 보인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4.46% 상승한 4만 9293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2.66% 상승한 4044.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보다 1.08% 상승한 531.4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솔라나(SOL)는 전날보다 3.31% 상승한 180.39달러를 기록했다. 

▲에이다(ADA)는 전날보다 3.2% 상승한 1.2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두나무(Dunamu)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 대비 3.19포인트 상승한 45.22로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중립 단계는 참여자들의 심리적 저항과 지지를 받는 단계로 단기간 주가 움직임의 중요 결정 구간임을 암시한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78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