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청과 업무협약 체결]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청(DWTCA)이 거래소 바이낸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바이낸스는 향후 두바이가 글로벌 암호화폐 자산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바이낸스는 두바이의 암호화폐 자산 규제 마련을 위해 다양한 협업과 조언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앞서 아랍에미리트 증권상품당국(SCA)은 DWTCA와 관할 자유구역 내 암호화폐 거래 및 관련 금융 활동을 지원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SCA는 향후 암호화폐 발행, 거래 등에 대한 관리감독을 맡게 될 예정이다. 

[메타마스크, 모바일 NFT 지원 기능 곧 출시] 

이더리움 기반 암호화폐 월렛 메타마스크(MetaMask)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모바일 NFT 지원 기능이 추가된 익스텐션 버전이 곧 출시된다고 밝혔다. 이는 이용자가 웹 브라우저는 물론 모바일을 통해 자신의 NFT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야후 파이낸스, 포브스 등 2022년 전망 밝혀] 

야후 파이낸스는 전문가 전망을 인용해 2022년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예측 시나리오를 내놨다. 주요 내용은 △비트코인, 10만 달러 최초 돌파 △더 많은 국가가 법정화폐로 비트코인 도입 △더 많은 디지털 자산 회사의 증시 상장 △비트코인 채굴 안정화 △이더리움, 비트코인 제치고 1위 암호화폐로 도약이다. 포브스도 2022년 암호화폐 전망을 내놨다. △NFT에 대한 과대 평가 해소에 따른 주류 시장의 NFT에 대한 흥미 감소 △스테이블 코인, 암호화폐 자산 시장에 안정성을 제공하며 주류 시장으로 진입 △페이팔, 비자 등의 도입에 따른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보편화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 인플레이션 상승, 완화적 통화 정책, 암호화폐의 광범위한 보급으로 인한 암호화폐의 지속 생존을 예상했다. 

[유럽 최대 통신사, 폴카닷 노드 인프라 지원 및 DOT 스테이킹] 

유럽 최대 통신사 도이치뱅크가 폴카닷을 지원한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도이체뱅크는 향후 폴카닷 노드 운영 인프라 제공하며, 동시에 자체적인 DOT 스테이킹에 나설 예정이다. 이로써 폴카닷은 도이치뱅크가 지원하는 4번째 암호화폐가 됐다. 도이치뱅크는 앞서 플로우, 셀로, 체인링크 등을 지원한 바 있다. 

[美 FBI, 횡령 사건 관련 1.8억 달러 상당 BTC 압류] 

FBI가 일본 보험회사 소니 라이프(Sony Life) 횡령 사건 관련 1.8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몰수했다. 올해 초 소니 라이프 전 직원인 레이 이시이(Rei Ishii)가 자회사 중 한 곳에서 1.55억 달러를 횡령, 씨티은행 및 실버게이트 계좌 등으로 해당 자금을 이체했으며 이후 코인베이스를 통해 3,879 BTC로 전환했다. 이에 FBI는 자금을 추적, 지난 1일 BTC를 몰수했다. 해당 자금은 현재 FBI-샌디에이고 비트코인 월렛으로 이체된 상태다. 

[스위스 크립토 은행, Aave 기관 전용 디파이 화이트리스트 신청] 

스위스 크립토 은행 SEBA 뱅크가 Aave 기관 전용 디파이 Aave Arc의 화이트리스트 등록을 신청했다. 이와 관련 Aave 측은 "SEBA가 유연하고 규제된 플랫폼이 되기에 이상적이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 관련 심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Aave Arc는 KYC/KYB를 거친 기관투자자만 참여 가능한 기관 전용 디파이 마켓이다. 

[러시아 중앙은행 관계자 "외국 기업 통한 암호화폐 보유 및 투자는 가능할 듯"] 

러시아 중앙은행이 암호화폐 사용 금지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블라디미르 치스트유킨 부총재가 "러시아인들이 외국 기업을 통해 BTC 등 암호화폐에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치스트유킨 부총재는 "러시아 국민과 기업이 암호화폐를 취득하고 보유할 권리는 있지만, 국내 인프라 또는 중개자를 사용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해 규제 확실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창업자 "web3=벤처캐피털의 장난감"] 

잭 도시 트위터 창업자 겸 블록(구 스퀘어) CEO가 web3(탈중앙 인터넷)를 벤처캐피털(VC)의 장난감으로 일축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오늘 도시는 트위터에서 "당신은 web3를 소유하고 있지 않다. 대신 VC와 그들의 LP(유한책임투자자)가 web3를 소유한다. web3는 그들의 인센티브를 결코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랍에미리트 "암호화폐 허브 희망".. 아시아 기업 유치 논의] 

아랍에미리트(UAE)가 암호화폐 허브로 자리잡기 위해 아시아 기업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UAE는 현재 아시아 기업과 이전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회사명은 밝히지 않았다. 아흐마드 벨훌 알 팔라시 UAE 기업가정신 및 중소기업 장관은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다국적 기업이 동아시아에서 이곳으로 이전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암호화폐에 대한) 다른 지역의 엄격한 규제 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암호화폐는 계속 존재할 것이다. 올바른 규제를 따르는 한 암호화폐 기술 보급 및 규제 시행에 아무런 해가될 게 없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78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