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ews는 4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내각 장관들이 일괄 사퇴했으며, 국무총리와 여당, 청와대가 현지시간 2시에 긴급회의를 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내각의 구성원은 4일 모두 사임했다. 여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위원들은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윤석열 대통령비서실 자문위원들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관저에서 회의를 열고 관련 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 봉쇄 해제. 보도에 따르면 인시웨는 3일 저녁 계엄령을 선포하기 전 용산대통령궁에서 각료회의를 열어 계엄령을 심의했지만 참석한 각료들의 반대를 받았다. 4일 여당 관계자에 따르면 3일 저녁 한덕수 국무총리 등 각료들이 통보를 받고 청와대를 찾았다. 국무위원 19명 중 절반 가량이 청와대에 도착해 오후 9시쯤 국무회의가 열렸다. 국무총리를 비롯한 대부분의 위원들은 계엄령이 검토되고 있다는 사실을 사전에 알지 못했고, 현장에 도착해서야 알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