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및 웹3 벤처 투자사 맬스트롬 최고투자책임자 아서 헤이즈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은 올해 1분기 말 고점을 찍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와 재무부는 통화량을 늘리는 정책을 추진 중이며, 비트코인은 미국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RRP) 움직임과 반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오는 1분기 말까지 연준과 재무부가 늘리는 달러 유동성은 총 6,120억 달러 수준이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어떤 재정지출 정책을 쓸 지는 불확실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제시한 친암호화폐·친기업 법안 실망감이 나타나더라도 증가한 달러 유동성이 충분히 이를 흡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